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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진도군이 여성단체회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 시 초동진화 능력 배양을 위한 소화기 사용 실습 행사를 가졌다.
진도군과 안전진도실천운동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진도문화원 광장에서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 후 10여개의 화재지점에 소화기를 직접 분사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군은 안전진도실천운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생활 체험 교육을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을 방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성단체회원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눈으로 익히는 것이 전부였는데 실습을 통해 화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안전진도실천운동협의회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사고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물품임에도 사용법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 학교 등에서 요청하면 무료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전생활 체험 교육 신청․문의는 각 읍․면사무소, 진도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540-3458)이며, 이날 행사에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안전진도실천운동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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