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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352개 정보화 마을 중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 해소 등으로 이뤄졌다.
우수(선도) 마을은 구성원의 참여도, 사업성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하고 타 마을의 모범이 되는 단계로 전국에서 16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지리산 대포곶감 정보화마을은 농·특산품 판매 등의 소득증진, 지역홍보, 홈페이지 운영, 마을주민교육, 행사참여 등 전 항목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관리자 인건비 등 예산의 우선 지원과, 대국민 홍보(방송, 신문 등) 등 다양한 홍보 전략 및 민간 유통업체 등을 통한 판매채널 연계 지원 등 후속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마을 앞 청정계곡 대포숲은 매년 휴양객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축제인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해 경품 추첨,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등 마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 물고기 잡기, 알밤 줍기, 곶감 만들기 등 연중 다양한 농촌 체험상품 개발로 농촌체험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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