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려청자연구소, 전승세라믹 산업활성화 나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2 10:38:18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1월 출범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고려청자연구소가 강진청자를 중심으로 전남지역의 전승세라믹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1일 고려청자연구소는 산업통상부 주관 경제협력권 육성사업인 나노융합소재분야의 전승세라믹기업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려청자연구소는 올해 신설된 연구소로 공모사업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전남테크노파크, (재)한국세라믹기술원과 연계하는 전략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강진을 중심으로 전남지역 전승세라믹 기업에 대한 상품기획 및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지고, 도자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군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재단내 조직인 고려청자연구소는 고려청자의 연구 및 청자산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공모사업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고려청자연구소는 고려청자의 문화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청자문화산업을 창출시키는 역할과 더불어 강진지역 청자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연구기능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출범한 이후 문화관광 마케팅분야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려청자연구소가 신청한 공모사업이 재단에서 첫 번째로 선정된 것은 재단의 또 다른 발전가능성과 청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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