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유해 야생동물 퇴치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2 09:06:01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영동군이 야생동물의 서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 총력에 나섰다.

피해방지단은 지역 야생동물 관련 단체인 자연생태계관리협회 영동지회,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영동지부, 백화수렵협회, 한국사격연맹 영동지부 등 4개 단체 25명으로 구성해 이달부터 10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은 군내 일원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일정기간 팀원들을 집중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게 되며,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청솔모, 까치, 까마귀 등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이다.

특히 멧돼지, 고라니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고라니 포획을 집중적으로 기간 내에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상위 포식자가 없어 자연적으로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한 멧돼지, 고라니 등에 대한 인위적인 포획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해 주민의 재산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해 야생동물 피해신고는 해당 읍·면사무소나 영동군청 환경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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