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수급자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활동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오천주민조직화 사업으로 도배장판 및 전등교체 활동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6-02 05:19:38

[영덕=백두산]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 형)은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안현주)와 함께 5월 29일 수급자 봉사단(공동대표 남성규, 강재경)이 참여한 가운데 “오천주민조직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오천읍 진전리 내에 샌드위치 판넬 집에서 열악하게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세대를 선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노애진)에서 서비스 대상을 연계의뢰 받아 실시되었다.

수급자 봉사단 10명과 복지관, 공단, 센터 직원 8명이 참석하여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실시되었으며 집 주변 환경정화활동, 집기류 청소 및 도배장판 및 전등기구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수급자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복지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도 보람이 있었지만,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힘은 들었지만 진짜 봉사활동을 한 것 같아 보람있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며 “앞으로 오천주민조직화 사업과 관련해 봉사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연금 수급자분들이 사용한 국민연금증카드의 적립금을 신한카드에서 연금 수급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복지기관으로 지원되면서 이루어 졌으며 지원금액은 450만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오천주민조직화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연금 수급자 봉사단과 함께 진행이 된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의 산하시설인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지원함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