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2015년 동해본부 주관 상반기 3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인명 및 조난선구조, 해양오염사고 대응 등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02 05:11:33

[영덕=백두산]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동해안 해양주권수호,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등 완벽한 해상 치안태세 확립 및 팀워크 조성을 목표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4일 3일에 걸쳐 ‘2015년 상반기 3차 동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3차 해상종합훈련에는 1,000톤급 경비함 등 총 6척, 인원 105명이 참가하며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및 해양오염 사고대응 등 국민안전 중심의 7개 분야 14개 훈련종목을 평가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시 국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고선박 선내진입과 퇴선유도의 적극적인 인명구조 훈련과 화재진압, 동해안 해역특성에 적합한 불법외국선박 단속역량 강화 등 실제상황과 동일한 상황을 부여하여 위기상황대응 능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인창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고,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긴급 상황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