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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여주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여주박물관(신륵사관광지 내 위치)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3만원 별도)다.
배냇저고리는 깃과 섶을 달지 않은 갓난아이의 옷으로, 아이가 태어난 뒤에 처음으로 입히기 때문에 보온과 위생을 염두에 둔 것은 물론 입히고 벗기기 쉽도록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은 연약한 피부의 신생아에게 입히는 처음 옷이기에 자극이 적은 무형광 광목원단과 무형광 실로 배냇저고리, 턱받이, 손싸개, 발싸개를 완성하는 수업으로 바느질선이 밖에서 보이지 않는 전통 배냇저고리 짓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엄마 또는 할머니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주는 배냇저고리는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신부 및 예비 할머니의 태교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의 건강과 만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통방식의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교육문화란을 참고하거나 여주박물관(문의 : 887-358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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