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경상대학교, 공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부경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창원대학교, 한밭대학교, 군산대학교, 안동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2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경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도 같이 참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 대학들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 대학 교육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조교협의회는 그 동안 각 대학별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4월 25일 대전충청지부 조교협의회가 발족한 것을 비롯해 권역별 조교협의회가 발족한데 이어 이번에 전국 국공립대학교 조교협의회가 발족해 처음으로 전국,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신자호 회장은 “각 권역별 조교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오늘 전국 국공립대학교 조교협의회를 출범해 대학 교육 발전과 조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지만 49개 모든 국공립대학교가 참여한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 모든 국공립대학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