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사업 통합모델 '홀트인천복지센터' 개관
문미순 | 기사입력 2015-05-29 22:59:56

[인천=문미순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오후 2시 30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홀트인천복지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29일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홀트인천복지센터’를 개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날 개관식에는 말리홀트 대표, 송재호(탤런트)홍보대사,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박남춘 국회의원, 장석현 남동구청장,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 행사는 홀트인천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악기공연, 중창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식 등의 개관식과 시설관람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한 홀트인천복지센터는 부지 466.6㎡, 건물연면적 1,472㎡(445평)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38년간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아동복지사업의 통합모델로 전국에서 최초로 인천에 설립한 시설이다. 

센터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인천사무소,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홀트심리상담센터, 캥거루스토어(미혼모자립지원)가 설치돼 운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왕성히 활동할 홀트인천복지센터를 통해 인천시 아동복지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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