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순천만 에코톡(eco-talk) 포럼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11:24:17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28일 순천만 에코톡 습지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지역주민, 지역시민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주민주도형 순천만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주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지역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순천만의 독창적인 생태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생태관광협의회 유영업이사는 “진정한 의미의 생태관광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손님맞이 방식을 만드는 것이다” 며

“현재 살고 있는 지역민의 문화조사와 생태조사가 중요하고, 지역민의 자연에 대한 인식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마을마다 닉네임을 갖고 특화된 스토리텔링을 발굴해야 한다”며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순천만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여 순천만 인근마을을 특화시킨 새벽, 야간프로그램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 에코톡」은 순천만 현안문제를 다루는 집단 토론 형태로 운영되며 국내외 전문가, 지역시민단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순천만 보전 및 관리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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