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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은 “올해는 해양수산부 체험교실 사업비 지원과 시흥창의체험학교 연계운영을 통해 작년 4회보다 대폭 늘어난 80회 이상을 운영하며, 1학기에만 20개교 1,700여명의 학생이 접수되었다”며 “수도권 내 최고의 요트 아카데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 관계자는 “시화나래(시화호)는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최고의 자연조건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시는 ‘시화호 마리나’ 국가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지정(‘15, 6월중 고시예정)을 통해 시화나래가 해양레저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요트대회, 요트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관련 콘텐츠 개발과 대표 축제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요트아카데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방학기간에는 참여학교‧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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