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손뜨개, 젊은날 추억 새록새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09:36:27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지난 27일 군내 휴먼시아아파트(소장 도상동) 노모당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손뜨개 강좌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는 문화원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하는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다볕골 어르신 나눔愛 물들고, 행복愛 물들다Ⅱ’ 오픈강좌로, 손뜨개수업을 이수한 하상남·도인자 어르신이 강사로 나서 일일이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강좌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한 완성작품을 지역사회에 다시 기부함으로써 참여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줘 의의가 깊다.

이날 강의를 들은 휴먼시아아파트 노모당 박윤선 회장은 “수업을 들은 많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을 추억해서 즐거웠을 뿐 아니라, 어르신 스스로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동참해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문화나눔봉사단 어르신들의 뜨개질 수업과 함께 문화학교 수강생들과 다볕 풍물패 어르신들로 구성된 가야금, 경기민요, 사물놀이, 캘리그래피, 한국무용 동아리 어르신들의 공연 봉사활동등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함양문화원(☏ 963-26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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