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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 상자텃밭 200개를 분양했는데 어린아이와 초등학생, 요양원 환자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물을 주는 등 정성껏 가꿔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 정서와 인지능력 발달을 위한 오감체험 학습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자텃밭은 어린이는 물론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도 안정을 주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자텃밭을 분양받은 모 어린이집 원장은 “좁은 장소에서 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촉각, 미각,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등 자연체험에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기관 한 관계자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예전에 농사지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직접 농사체험을 통해 삶의 기쁨과 안정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작물 관리에 대한 자체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작물 생육 시기별 지속적인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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