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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층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28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 20명 중 18명(자격증 취득 16)이 수료를 했다.
수료생들은 지게차에 대한 이론과 실기, 현장실습 등 전반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물류자동화와 직무소양 등 다방면의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해 앞으로 지역기업 내 각계각층 분야에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김임근 취업지원센터장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내 제조 및 판매시설이 허용돼 물류업체의 지게차 기능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으로 원활한 인력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9일(8주)까지이며, 1일 4시간 총 152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7월 13일까지 칠곡군 취업지원센터(☏970-19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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