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고품질 부추 생산단지 조성 기반 확충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8 13:04:54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2일 백수읍 하사리에서 부추재배단지 회원농가,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 부추 수확기 및 탈피기에 대한 새로운 농기계 운영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지금까지 부추는 손으로 수확하여 노동 효율이 낮고 수확 후 인력에 의한 조제작업으로 품질이 거칠고 일률적이지 못해 제값을 받는데 애로를 느끼고 있었는데, 부추 수확 품질관리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채소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통한 재배의 규모화는 물론 농산물의 수확 후 품질관리 개선을 꾀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을 통해 부추재배단지 9농가가 이용률 제고는 물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 활용하게 된 농기계는 부추 수확기와 탈피기로 인력 수확 대비 6배의 효율이 있으며, 탈피기는 5배 정도의 효율이 있어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와 품질표준화 및 규모화재배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소장 김영길)는“부추 재배에 꼭 필요한 농기계인 만큼 공동 활용에 있어 주인 의식과 공동 이용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금년도 부추 품질고급화와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비닐 자동 묶음장치 4.9㏊와 신규재배시설 2농가 0.5㏊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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