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햇살보다 뜨거운 성주읍 클린열풍
- 성주읍 삼산리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꽃밭 조성 등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5-28 09:53:45
【성주 = 이승근】지난 5.22(금) 성주읍 삼산1리(이장:김종성)에 꽃밭이 하나 생겼다. 삼산1리 주민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장소를 말끔히 정리하고, 그 자리에 꽃을 심었기 때문이다. 계속 방치되었다면 온통 쓰레기로 뒤덮일 가능성이 큰 곳이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일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5.18(월)에는 생명문화축제(5.14~5.17) 때 야시장이 들어섰던 지점에 수많은 인파가 버려놓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경산7리 주민들이 나서서 정리한 바 있으며, 5.24(토)에는 성주고 1학년 3명(백두현,손국현,천성규)이 이천변에서 1톤트럭 1대분량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해 어른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22일부터 ‘하루5분! 내집앞청소하기’운동 홍보를 위해 성주읍사무소 직원들이 수요일마다 성주읍1길(먹자골목)을 청소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성주읍 시가지 전역으로 전단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과 학생들까지도 『클린성주만들기』를 몸소 실천해 주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