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주) 괴산에서 공장 시동
- 우량기업 한백식품(주) 괴산에서 새둥지 틀고 공장시동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8 08:33:54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한 평 남짓한 노점에서 김구이 장사를 시작해 지금은 연매출 60억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한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주)이 괴산군 청안면에서 둥지를 틀고 조미김 생산에 돌입한다.

지난해 8월 21일 괴산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주)은 부지면적 약 6370㎡ 건축면적 약1640㎡의 크기의 공장을 건립하고, 26명의 직원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시작했다.

괴산군은 앞서 맺은 투자 협약체결로 신축 공장은 인허가 절차와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장 가동 및 운영해 필요한 진입도로와 상수도 등 인프라시설을 지원하며 한백식품의 괴산공장 설립에 힘을 보탰다.

한백식품(주)은 청주시에 위치한 조미김 제조회사로 대표 이름을 딴 브랜드인 ‘박향희 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무 방부제, 무색소, 무 향신료의 조미김을 생산해 각종 언론에 소개돼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대형마트, 소매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다.

한백식품은 주력 상품인 조미김이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도 수출이 결정되고 미국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따른 생산량 증가에 따라 공장 증설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에 35억 여원을 투입해 본사 및 공장 이전 설립을 완료했다.

군은 공장이 가동되면 86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백식품이 괴산에서 더욱 성장한다면 기업하기 좋은 괴산의 입지여건이 기업인에게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다.”라며, “괴산군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최적의 입지조건, 맞춤형 인력지원 및 원스톱민원처리 등을 기반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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