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5회 진주 북페스티벌 개최
독서의 생활화로 문화도시 진주 조성에 기여
박한 | 기사입력 2015-05-27 19:02:45
진주시가 주최하고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진주 북 페스티벌』행사가 ‘책 속으로 들어간 진주’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주성 내 국립진주박물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쉽게 접근하고 책을 읽는 습관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을도서관과 더불어 독서캠페인을 통해 독서가 생활화 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29일 오전 11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악회, 인형극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워크숍, 체험·전시, 출판사와의 만남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갖춘 주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제5회 진주 북 페스티벌』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 책에 관심이 있는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광장행사마당, 체험행사마당, 작은도서관 대탐험 마당의 3개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광장행사마당에서는 첫째날인 5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 및 식전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개막식, 음악회, 인형극 등 이 진행되고, 둘째날인 5월 30일(토)에는 작가와 함께 하는 수묵화 아트워크숍,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가락지 빛그림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월 31일(일)에는 아트워크숍(책 만들기, 만화캐릭터 만들기), 이명현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고 오후4시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특히 5월 29일(금) 오전 10시 최병일 작가와의 만남, 5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 오치근 작가, 오후 2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5월 31(일) 오전 11시 안지혜 작가, 낮 12시 남동윤 작가, 오후 2시 30분 이명현 작가 등 지방에서 만나기 어려운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초청하여 매일 시간대 별로 소통할 수 있게 준비했다.

체험 행사 마당에서는 어린이 박물관 탐험, 어린이 진주성 탐험대, 호랑이 뱃속잔치, 찾아가는 출판사(사계절, 남해의 봄날), 페이스페인팅, 벼룩시장, 꿈나르미 북 버스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등을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대탐험 마당에서는 아크릴 물감으로 꾸미는 독서가방, EM놀이터, 영유아와 함께 하는 책놀이 활동, 책갈피 만들기, 인형만들기, 진주성과 나의 추억으로 책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풍성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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