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지주 안내 조형물 설치
- 꿈이 피어나는 갤러리 지현동의 보물 소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7:48:16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사과 최초재배지인 지현동이 사과나무 이야기길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지현동은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시간이 머무는 힐링의 거리를 조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현동 주민센터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특화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주민센터 입구 2개소에 이미지 조형물을 설치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주 조형물은 수개월에 걸쳐 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 교통대학교 장효민 교수, 지현동 주민센터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모은 후 최종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사과나무 이야기길 지주 안내 조형물은 현대적 감각의 문화와 전통의 주거문화를 자연스럽게 융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개의 지주를 구분하여 조화롭게 표현했고, 충주의 전통색을 사용한 화면에 깨끗한 이미지의 흰색 글씨로 사과나무 이야기길을 표현하여 깨끗하고 정겨운 지현동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측면의 목재는 다양한 주민들의 생각을 품어 색감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지주 상단의 솟대는 주민들의 무한한 도약과 창조적인 마을을 가꾸기 위한 주민의 소망이 담겨져 있다.

보물지도와 사과나무 이야기길을 소개하는 또 하나의 안내판은 지현동의 보물, 사찰, 사과유래비, 글길ㆍ꽃길ㆍ충주산토리니길 등 다양한 테마거리를 홍보하여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사과나무 이야기길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에 전개될 이야기길을 한눈에 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사과나무 이야기길 지주 안내판은 꿈이 피어나는 갤러리 지현동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설치하게 됐다”며, “현재 진행형인 사과나무 이야기길 조성사업에 주민들의 뜻이 하나 되고 적극 참여하는 구심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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