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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의료폐기물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폐기물 배출, 운반, 처리 全과정에서의 폐기물관리법 준수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폐기물 발생 의료기관인 병의원, 동물병원 등이다.
의료폐기물 혼합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 적정여부, 배출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RFID 사용 적정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점검은 1차적으로 병의원 15개소, 동물병원 2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조치명령,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동철 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은 “인체 감염위험이 높은 의료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환경질환 사전예방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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