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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가 28일 호암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의회(회장 정준영)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지난 1997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자자간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21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자를 제외한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배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계주 등을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고단하고 힘든 업무를 잠시 잊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준영 협의회장은 “일년에 한번 개최하는 체육대회이지만 어린시절 학교 운동회처럼 신명나고 마음 설레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각 시설 직원들 간에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봉기 충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설종사자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후생복지에도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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