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지자체, 광명동굴에서 등산로 통합 안내체계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5:35:43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7일 광명동굴에서 서울시 구로구, 양천구,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김포시, 인천시 부평구, 서구, 계양구, 강화군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수도권 생태연결로(등산로) 공동 활용을 위한 등산로 통합 안내체계 구축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단체장들에게 광명동굴의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 폭포, 황금 궁전, 동굴예술의 전당, 근대역사관과 와인동굴 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적극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굴관람을 마친 단체장들은 “광명동굴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폐광을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한 사례”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가 있는 광명동굴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창조경제의 모델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의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아가 세계문화유산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광명동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도 증대하여 시민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는 광명동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은 2014년 말까지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지난 4월4일 유료 전환하여 재개장한 뒤 27일 현재 14만여 명이 관람하여 “수도권유일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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