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하절기“친환경 방역소독”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4:14:19

【양평 = 타임뉴스 편집부】화천군은 하절기 모기 발생 예방과 흡혈활동에 대비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5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모기발생과 흡혈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개모기 방제를 우선목표로 하고 있다. 

화천군의 친환경 방역소독은 흔히 사용되는 “가열 연막방식(약제에 경유를 희석)”이 아닌 ※“가열 연무방식(약제에 물을 희석)”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방식을 사용한 방역은 50마이크론 이하의 미립자 형태의 수증기로 소독함으로써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가열 연무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각종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인한 대기오염도 막을 수 있고 고열에 의한 살충제의 손실과 입자의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살충효과가 뛰어나다. 화천군에서는 이러한 가열 연무방식을 이미 2007년도부터 채택하여 방역소독중이다.

지난 4월 7일 광주광역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되었고, 5월 18일에는 경상남도에서도 발견되었다. 화천군 관내 전 지역을 방역대상으로 한 이번 방역소독은 주간(09:00~18:00)에는 보건의료원에서 방역을 담당하고, 야간(19:00~23:00)에는 위탁방역을 실시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