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ㆍ집중 교육으로 불친절택시 오명 씻는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5-27 13:57:48
【김천 = 김이환】김천시 법인택시연합회(대표 이광동)는 지난 27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수종자 170여명과 함께 김천시민과 택시 이용객에 대한 친절ㆍ봉사 서비스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친절ㆍ봉사 실천 다짐대회는 특별히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친절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수업계의 자정노력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행사가 되었다.

친절서비스 강사의 전문강의를 통해 그간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사례를 되짚어 보고 참석자 서로가 승객, 기사가 되는 역할극을 통해 타인의 행동에 대한새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소한 인사, 미소가 큰 변화의 초석이 된다는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 종사자는 “그간 택시는 서비스 업종이 아닌 단순한 운수업이라고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승객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니 친절의 중요성을 새삼느낀다.”며 친절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함께한 정만복 부시장은 “외지에서 김천을 방문하여 택시를 이용하는승객의 입장에서는 택시 기사와의 첫 대면이 김천시의 첫 이미지를결정하는 만큼, 모두가 김천시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시 법인택시연합회원 전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단합된 친절ㆍ봉사서비스 실천의지를 보여주어 친절김천 이미지 홍보는 물론 김천경제의 귀중한 한 축으로 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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