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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 남구청은 오는 5월 29일(금) 오후 1시 장생포 고래축제장 ‘사랑고래마당’에서 2015 주민자치센터 “우리동네 명물내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4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배운악기, 댄스, 노래 등의 실력을 뽐내는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개최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승화시키고 많은 구민이 함께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개회식과 축하공연, 프로그램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발표프로그램은 난타, 노래,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로서 주민자치센터별 가장우수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출전하게 된다.
발표된 프로그램은 작품성, 표현력, 협동성, 관객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대상 1개동, 최우수 1개동, 우수 1개동, 장려 2개동, 인기 1개동, 응원 2개동을 시상하게 되며, 상위 3개팀은 2016년 시 동아리경연대회에 남구를 대표하여 출전하게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고래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우리동네 명물내기 프로그램 발표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재능도 뽐내고 축제를 즐기며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표회 참가팀은 행사를 마친 후 거리 퍼레이드에도 참여해서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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