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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농어업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체험투어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마늘나라 일원에서 개최된 남해의 대표 특산물 축제인 제10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기간을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보물섬 남해로의 귀농·귀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 중 남해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투어는 첫날 오후 2시께 남해군 홍보 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유배문학관 관람, 내산 편백자연휴양림 걷기, 마늘축제&한우잔치 축제장 개막 행사 관람 등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해오름예술촌,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귀농인 하우스 방문, 창선면 고사리밭 견학을 잇따라 가졌으며, 소감 발표 및 자유 토론 등 이번 체험투어를 정리하는 간담회를 갖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군은 전담 해설사 배치, 버스 임차료, 안내·인솔, 음식·숙박비용 등을 지원, 참여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부담 없는 체험투어를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박재철 군 농축산과장은 “보물섬 남해를 찾아주신 도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남해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체험거리, 군민들의 넉넉한 인심 등 많은 보물을 담아 가서 다음에 반드시 다시 만나 함께 사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짧은 일정이지만 의미 있는 체험투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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