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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다 12시께 동사무소 뒤편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황씨를 발견했다. 시신과 함께 발견된 B씨의 유서에는 “한 달 동안 감사원 감사를 받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적혀 있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최근 감사원이 전임 시장이 벌인 여러 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전임 시장 시절 비서관으로 일했던 B 동장도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사업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과 안산시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어 수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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