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마을변호사 홍보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6 17:03:51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21일 벌교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제41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장에 마을변호사 무료법률 상담 부스를 열고 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6월부터 법무부에서 변호사 2만명 시대에도 불구하고 전체 개업 변호사의 85%이상이 서울 및 6개 광역시에 편중되어 있어 읍면 거주 주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제고 및 개업 변호사가 없는 무변촌(無辨村) 주민의 법률 구조를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12개 읍면에 총 13명의 마을변호사를 위촉하고 전화, 인터넷, 팩시밀리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고, 법적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장에 무료법률 상담 부스를 열어 마을변호사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군민들에게 법률상담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변호사 제도를 이장회의, 반상회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모이는 행사장에 무료상담 장소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마을변호사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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