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강좌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5-26 15:35:01
【김천 = 김이환】김천시는 지난 5월 23일(토)에 숲 해설가 손정혜 선생과 2015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진행했다. 6∼7세 유아 20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장의 고성산을 찾아 가족이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부모님과 자녀가 손을 잡고 우리 고장에 자생하는 나무와 야생화를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이름의 유래 및 특징에 대해 듣고 온가족이 색종이를 이용한 씨앗 날리기 놀이도 즐겼다.

그리고 청진기를 이용하여 수액 흐름의 소리를 듣고 루페를 이용해 야생화 및 나뭇잎 등을 관찰했다. 또한 아카시아 잎을 가지고 엄마, 아빠와 함께 묵찌빠 놀이를 통해 나뭇잎 때기 게임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한 엄마는 “일상에 지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힘들었는데 아이들과 생태체험과 공작 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숲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6월 13일과 20일에는 「사명대사길을 따라 걷는 김천의 역사이야기」주제로 3차를 운영한다. 신청은 진행 중이며 중학생 이상의 김천 시민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담당(☎054-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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