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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돕기는 전국적으로 명품사과 재배 주산지로 유명한 관내 풍기읍 전구리 황일흠 과수농가(5,300㎡)에서 실시하였으며, 일손돕기에 임한 직원 모두 나의 일이라 생각하고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기원하며 사과 열매솎기에 구슬땀을 흘려 과수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과수 농장주는 “금년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사과나무 적과시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시기를 놓칠까 봐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 인력지원으로 올해 사과농사는 대풍년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봄가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행사로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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