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2 18:20:19
【영천 = 타임뉴스 편집부】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이 오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이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수집한 신소장품과 근현대 회화의 근간을 이룬 작품은 물론 한국화 서양화 등 회화와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된다.

회화에서는 대구 부산 등 근대 대표 작가 손일봉, 배명학, 김종식, 김수명, 서석규, 김수평 등을 비롯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김영재, 성백주 등 원로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화단을 건강하게 떠받치는 청장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에서는 원로작가 장상의, 유황과 권정찬, 김서규을 소개하고, 서예에서는 홍순록, 채희규, 문영렬, 민경찬, 류영희 등 서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해외작가로는 중국의 류진지(劉金芝), 허지아린(何加林), 션로우지엔(沈柔堅),일본 오카모토 타다시(岡本正志),하마타니 호센(浜谷芳仙)의 작품도 선보인다.

약진하는 중견 작가로는 김경환, 김호교, 윤종주, 허지안 등이 있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회화의 하은미, 김재홍, 임봉재, 사진의 강동호, 나현철, 옻칠공예의 문영식 등의 30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신진작가들은 독창성과 신선함을 바탕으로 치밀한 완성도를 추구한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창조적 심미안을 갖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찬, , 종이에 수묵채색, 151.5x83.5cm, 2000
장상의, , 천에 수묵채색 , 177x174cm, 1991
배명학, , 캔버스에 유채 ,52x44cm, 1969
허지아린(何加林),<죽영파사판납풍정(竹影婆沙版納風情)>, 종이에 수묵채색, 68X68cm,1992
김종식, , 캔버스에 유채 , 44x52cm, 1985
김영재, , 캔버스에 유채 ,45x60cm, 1980
김수명, , 천위에 수채, 58x88m, 1940
김수평, , 캔버스에 유채, 45.5X53cm, 1987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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