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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최동순] 황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재)와 동 사회단체․회원, 통․반장 및 동 주민센터가 협력하여 클린, 그린, 휴먼 황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불법NO, 사람우선인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현수막과 무단투기 폐기물, 인도변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사람들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개선하고자 주민들 스스로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공동체“황지창조 사람우선"밴드(SNS)를 개설해 내달 1일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준비에 나섰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황지동 주민자치위, 통반장, 자생조직 단체 회원 등 250여 명으로 구성될 공동체 밴드는 시민불편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신고망인 동시에 주민 계몽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신고 즉시 주민센터에서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밴드를 통해 안내하게 된다. 이 공동체 밴드가 활성화 되면, 실시간으로 주민건의사항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됨은 물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발굴도 가능해져 복지지킴이로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심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 아래 주민 모두가 실천하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시작은 미미하지만 사람우선인 도심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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