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여주” 2015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10:58:18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시민 친절서비스 향상과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조직력 배양훈련 등 직원 상호간 신뢰감 및 일체감을 조성하고 조직 내 소통문화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9년도 실시 이후 중단됐던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6년 만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준비 등 업무공백 및 교육경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수별 1박 2일, 3기 일정으로 열흘 이내 모두 실시한다.

교육일정과 인원은 6월 3〜4일 256명, 8∼9일 246명, 11∼12일 280명으로 필수인원을 제외한 782명이 참여하고,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진행하고 교육장소는 홍천 비발디파크이다.

교육 내용은 시장과 소통의 대화, 친절서비스 향상, 여주시 비전 달성과 공직가치 및 소명의식 함양, 공동체 함양 팀워크 배양 프로그램, 성범죄 예방교육, 소통과 화합의 시간, 성찰의 시간, 산업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친절서비스 향상, 공무원 의식변화, 공무원의 책임과 의무를 넘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열정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주지역 일부 주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었는데, 교육 주관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내 콘도나 호텔 등 3~4곳의 장소를 검토해 보았으나 해당 업체내 시설에서 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관내 업체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교육생 이동에 이용되는 버스는 관내 업체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교육기관을 통해 조정할 것이다.” 고 답했다.

“또한, 이전에도 여주시청과 근거리인 점동면 소재 노총연수원에서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나 공직자들이 민원업무로 사무실을 오가는 등 직장과 업무가 교육장으로부터 분리되지 않아 교육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서 새로운 환경에서 교육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관외를 선택하게 되었음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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