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철개통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10:58:18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9일 국장, 담당관, 관련부서 과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전철개통에 대비해 여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열렸다.

특히, 불법노점상, 지역상권 보호, 화재예방대책 등 현재 시장 내 여러 현안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세부적인 사업추진 방안으로 최근 경기도에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Next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방법이 제기됐는데, 전문용역을 통한 추진으로 선정 가능성을 높이자는 의견이 많았다.

박병선 부시장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전철개통에 대비해 우리 실정에 맞게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역수행 시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고 전철개통과 연계한다면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세부적인 용역내용을 검토한 후에 다음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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