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우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한다
대규모 건설 공사장, 재난 취약시설 등 94개소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10:01:03
【부천 = 타임뉴스 편집부】부천시 365안전센터(센터장 박종욱)는 안전도시 구축 실현을 위해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실태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5년도 우기 대비 건설(건축) 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대규모 건설(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물, 재난위험시설 등 총 94개소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수방자재⦁장비, 응급 복구장비 관리 및 확보 실태 ▲시설물 균열발생 및 철근부식 상태여부 ▲지하굴착 붕괴예방 계측관리 이행 여부 ▲도로변 절개지·낙서위험 및 유지관리 상태 여부 등 이다.

점검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관리부서로 하여금 즉시 보수·보강하도록 현장 조치할 계획이며,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에 따라 해당 관리청에 통보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원용수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장은 “우기대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시민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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