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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룻동안 진행되는 이번 벤치마킹에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할 함양읍 생활개선회 서봉애 회장을 비롯한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38명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우선 이날 오전 하동 화개장터 및 쌍계사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22~25일) 녹차음식거리를 찾아, 장터시설과 음식종류 관광객 반응 위생상태 접목가능 메뉴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장미축제(22~31일)가 열리는 전남 곡성으로 이동, 향토음식점을 찾아 관광객 어필 메뉴와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요즘 관광추세는 음식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먹거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산삼엑스포 기반이 될 산삼축제의 질을 높이려면 먹거리장터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해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견학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산삼축제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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