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08:34:56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충북 괴산군은 21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충북지회 괴산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 교육 시간으로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친절·청결교육협회 김세환 강사의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과 주민복지과 위생팀장의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비하여 식중독예방, 친절서비스, 음식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최근 낮 기온이 높아진 반면 아침·저녁은 쌀쌀해 음식물 취급의 경각심이 요구되는 요즘 음식물·재료의 안전한 보관과 올바른 조리, 청결 유지 등을 통해 식중독균을 원천 차단해야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과 괴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단순한 교육을 벗어난 위생·친절교육을 통하여 청결하고 깨끗한 음식점 조성에 관련 종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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