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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미순기자] 전 세계 교육 대표들이 국제 사회의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모였다.
2015 세계교육포럼은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회의로서, 1990년 태국 좀티엔, 2000년 세네갈 다카르에 이어, 15년 만에 대한민국 인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 축사 등 공동 주최 기관 대표들의 연설로 진행됐다.
이어 201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카일라쉬 사티아르티와 유네스코 기초·고등교육 특사인 셰이카 모자 카타르 국왕 모후의 특별 연설로 이어졌다.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세계 교육의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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