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마량 놀토 수산 시장 개장, 3최 수산물 넘치는 시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9 10:20:08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청정해역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닷가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진 마량항에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강진마량 놀토 수산 시장’이 오는 23일 11시에 개장한다.

놀토 수산시장은 최고 신선·최고 품질·최고 저렴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이다. 시장에서는 어격한 기준 아래 강진군 수협에서 당일 위판한 어패류만 취급해 청정해역의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수산물 포함 모든 품목은 국산만 취급해 놀토 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과 음식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안심 먹거리이기도 하다.

3최의 비결은 파괴에 있다. 강진의 풍부한 바다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이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 경로를 통해 수산시장으로 오기 때문에 가격파괴도 가능해 최고신선, 최고품질, 최고저렴한 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다.

놀토 수산시장에서는 신선하면서도 믿을만한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7대 살거리를 선정했다. 기운찬 전복, 임금님 바지락, 갯벌 낙지, 뻘맛 품은 참꼬막, 원조 매생이, 반건조 생선선물세트 등 모두 제철수산물로 구성된다.

신선한 재료로 맛의 1번지 강진의 맛을 살린 먹거리도 준비됐다. 제철생선회와 매운탕의 오감행복회, 강진된장물회, 라면·전복·매생이가 어울린 삼합라면, 소고기·낙지비비밥·해우국의 소낙비, 강진만 장어탕을 5대 먹거리도 선정했다.

수산물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키운 농특산물도 산지에서 직접 구매가능하다. 지역 농가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물을 파는 할머니장터도 선보이고 지역특산물 판매장도 준비돼 있다.

수산시장에는 싱싱하고 저렴한 먹거리만 있는 게 아니다. 문화와 레저가 복합된 공간도 조성돼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5시에 열리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이미 8년째 운영 중일만큼 고정 팬이 탄탄한 공연이다. 마량미항을 가로지르는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등 해상체험놀이시설도 운영되며, 수산시장 내 중방파제와 동방파제에 가족단위 낚시체험장을 조성했으며 어린이와 초보자를 위한 무료 낚시강습도 실시된다.

23일 개장식은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시장이지만 개장과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2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개장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수산시장내 전 품목이 10~20%할인 판매된다. 20, 30,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1·2·3만원 상당 경품도 지급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마량 놀토 수산시장은 가장 신선한 수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시대 생산자와 소비자가 시장에서 만나 먹거리 신뢰를 쌓는 시장이기도 하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항구에서 5대 대표 먹거리와 7대 대표 살거리 등 강진의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 신선한 품질의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강진마량 놀토수산시장은 오는 23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 사진설명 :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이 열릴 마량 미항 전경

놀토수산시장1
놀토수산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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