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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 속 개최된 기념행사는 태국의 무에타이, 멕시코 라틴음악, 필리핀 뱀부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역동적이고 이국적인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13개국의 각 국가 대표 기수들로 이루어진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어 김포시민과 외국인주민의 화합된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장관을 이뤘다.
식후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태권도반 수강생의 태권도 공연은한국문화와 태권도를 사랑하는 그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였다.
세계여행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등 15개국 다문화체험이 이뤄졌으며,재능과 끼를 겸비한 다문화가족들의 장기자랑, 인도네시아 놀이 빤짜삐낭 및 음식 나시고랭 체험, 세계 악기 · 아시아 문자 ·그래피티 체험 등 이색적이고 풍성한 체험이 제공됐다.
특히 네팔 부스에서는 네팔지진 알림 및 모금·캠페인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행사의 마지막에 방글라데시 공동체에서 이 날 부스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네팔지진돕기에 사용해달라며 네팔공동체에 전달해와 참석한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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