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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산골마을인 부리마을에 구경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게 만든 주인공은 귀촌 부부인 안대성(65)・김문희(64)부부다.
2011년 가을 부리마을로 귀촌한 안씨 부부는 약 5000㎡ 부지에 200여종 장미를 가꾸어 해마다 아름다운 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안씨 부부는 서울근교에서 40여년을 꽃꽂이용 절화장미 농장을 운영하던 장미 전문가였다.
200여 가지의 다양한 품종을 보유해 개인 장미축제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특이한 장미 품종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안대성 씨의 취미 생활로 시작된 각종 전통문양의 목공예품을 함께 전시해 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장미축제 현장의 볼거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장미축제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게 되며, 산청하면 한방 약초라는 이미지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축제의 콘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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