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마련
박한 | 기사입력 2015-05-19 09:05:56
[타임뉴스=박한기자]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5월 12~15(4일간) 부처님오신날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시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사찰의 화재위험이 높아 보리암 등(전통사찰 6개소)에 대하여 소방서 특별조사반과 남해군 문화관광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사찰 등에서 총4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4명 인명피해(사망 1, 부상 3)가 있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인 요인 37.8%(17건), 부주의24.4%(11건), 원인미상 22.2%(10건), 기타 15.6%(7건)으로 나타났다.

향후 석가탄신일까지 계속적으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현장 지도․방문하여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과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할 것이며, 자체경비인력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방․방재시설 100% 가동상태 유지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관계자 또 전통사찰을 제외한 일반사찰 44개소에 대해서도 관할센터에서 대상별 1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부처님오시날 기간 중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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