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학교 선정 기념 8색깔 친구사랑 동아리 어울림 축제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5-18 10:38:02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이윤옥)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어깨동무학교(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 선정 기념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였다. 

김해신안초는 8개의 학생 주도 친구사랑 동아리가 운영 중인데, 이 동아리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어울렸으며, 결의대회 통해 어깨동무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마음을 다졌다
. 먼저 푸른가족 캠페인 동아리는 교육부인정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로 일 년 동안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 및 온가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계획하였다. 

선플누리단은 건전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선플달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다양한 선플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법사랑지킴이 서포터즈는 2015 법사랑학교 선정됨을 축하하며 학교, 학급 헌법 만들기 및 자치 법정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짐하였다. 

1학급 1생명 살리기 운동 등을 주도하고 있는 월드비전나누리는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나눔 행사를 계획하기로 하였다.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 봉사단은 전국을 대표하는 봉사동아리인데, 1학급 1나눔 실천 및 찾아가는 재능 기부 콘서트 등을 통해 전교생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결의하였다. 

김해신안 119소년단은 학교 안전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연간 교육활동 계획을 구성하였으며 김해신안 명예경찰은 취약지역 순찰 및 또래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계획하였다.

2015년 3월 전국 환대실천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신안 환대실천 누리단은 친절 배려 실천을 통해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하였다

. 김해신안초등학교 이윤옥 교장선생님은 이제는 초등학교도 선생님들 주도하의 일방적 행사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에 의해 학교가 운영될 때 학교폭력도 자연스럽게 예방될 수 있다고 하시면서 김해신안초의 8개의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을 통한 어깨동무 학교 성공 사례가 하나의 모델이 되어 전 학교가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학생 주도하에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8개 동아리 연합 회장을 맡은 이한을 학생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동아리들이 동아리 특성을 살려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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