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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최근 10년간 연간 60명 내외 수준으로 수산물 유통 과정을 거친 어시장 또는 수산물 가게에서 판매된 어패류 섭취로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집중되어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감염시 급작스런 발열, 오한, 구토, 전신쇠약감, 설사, 하지부종, 수포, 궤양, 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은 40~50%정도로 높은 질환이다.
또한 해안가 등 특정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바닷물을 이용하는 식당의 수족관수 등에서 별도의 소독(살균)이 없을 경우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보건소에서는 비위생적인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를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고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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