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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5-15 20:54:09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5월 18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2001년 전국에서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작하여 올해 15번째가 되었으며, 현재 영덕지역에는 4명의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지원 받고 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관내 모든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성곤 교육장은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랑으로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함으로써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학생들이 소중한 생명을 얻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며 생명존중의 가치관 형성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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