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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청원구보건소와 함께해요.”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5-15 15:11:57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 청원구 보건소(소장 김은하)는 5. 14일 우암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먼저 청주 YWCA 여성종합상담소의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전문강사 김은희강사가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되어 면역체계가 손상된 상태로 면역부족 증상들이 나타난 상태를 말하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원충, 기생충에 의한 기회감염증과 피부암 등이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우리나라는 2013년에 1,114명의 신규 감염인이 보고되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으로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청원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반순환팀장이 올바른 손씻기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바른 손씻기로 각종 감염병을 70% 예방 할 수 있고,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이 바이러스, 세균 등이 묻은 손을 통해 눈, 코, 입과 접촉하여 감염되는 만큼 다음 그림처럼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을 예방하여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앞으로 청원구보건소는 기업, 학교, 단체 등을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에 앞장 설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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