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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 정재현 】 안성시는 5월 14일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에서 실제 군장비로 사용했던 전차 등을 옮겨와 전시하고 군(軍)장비 전시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시한 군장비는 대한민국 육군의 협조를 받아 M48AC전차, 8인치자주포, M113장갑차 3대를 옮겨와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유덕상 회장과 소속 회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시장은 “이번 군(軍)장비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소중함을 좀 더 절실히 느끼고, 우리 아이들에게 생생한 시각자료로 활용, 역사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전차 등 군용장비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라워하며 특히 가족단위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맞춤랜드는 2012년에 준공된 시민공원으로 10만평 부지내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을 비롯해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사계절썰매장과 드넓은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및 분수광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랜드를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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