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수특산물 전략적 홍보 마케팅 효과 ‘톡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5 07:28:14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잇달아 대기업 등 대형 거래처에 납품 되면서 전략적 홍보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진도 쌀이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표 주류업체인 국순당에 올해 1월부터 납품되고 있다.

월 108톤씩 연간 1,300여톤 규모로 납품되고 있으며, 금액은 20억원으로 장기적으로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국순당 납품으로 수확기 벼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지난 4월말 이마트와 손잡고 햇 미역 직송전을 기획, 생산 어민과 직접 계약을 통해 상품 대금 2억원을 현금으로 직접 지급받는 등 매입 단계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진도군은 상품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와 보관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한편 진도군수 추천서를 발급, 품질을 보증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현재 활발하게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30여년 동안 국내 급식 산업을 이끌고 새로운 식음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국내 식음서비스 대표기업인 삼성웰스토리(주)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하고 진도군 농수특산물 판매를 본격화 한다.

지난 4월말 체결된 협약을 통해 삼성웰스토리(주)가 진도군 청정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식자재 구매 및 식품 위생안전체계 구축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정자연 진도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주)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식재료는 물론 자체 브랜드 상품까지 1만5,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고객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음 산업의 대표주자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형 거래처 등을 늘려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 농수특산물 전략적 홍보 마케팅 효과 ‘톡톡’(삼성 웰스토리 업무협약 체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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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수특산물 전략적 홍보 마케팅 효과 ‘톡톡’(이마트 햇미역 납품).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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