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 부위원장 송석범, 위원 김종성, 이나영, 원용석, 오관영, 박영순)에서는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5월 18일 10시부터 한의약‧인쇄 특화거리(정동‧중동 일원) 공사구간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은 총 50억 원(국비 20억, 시비 25억, 구비 5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차 구간이 완료되었지만, 부실 공사가 39곳이 발견되면서 총체적 부실공사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위는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을 통해 밝혀진 내용을 중심으로 장비를 동원하여 설계도와 비교하며 현장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