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기본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3:56:38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4일 오후 1시 20분, 개천면 청광리 청광새들녘센터에서 개천면 4개 생명환경농업 벼재배단지 회원 및 일반농업인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부터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만 GAP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이에 고성군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교육을 해 인증취득 자격을 부여하고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이미 친환경농산물인증을취득하고, 생명환경쌀 가공유통센터 등 GAP관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GAP인증을 획득하는데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인 (주)예농 안병완 사무국장이 맡아 GAP관리기준 및 인증제도,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관련규정, 농약안전사용,작물별 GAP관리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생명환경농업 전 단지를 대상으로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확대하고 전 단지의 GAP인증화를 추진해 출하되는 생명환경쌀의 품질을 한층 더 높임은 물론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도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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